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Danny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하는 회사 재무 담당자분들을 위한 실무적인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혹시 앱 수익모델 중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할 예정인 회사의 담당자분 중에 아래 질문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해보신 분이 있나요?
Q1.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순매출을 잡아야 할까요? 포함해서 총매출로 잡아야 할까요?
Q2. 부가세 신고 시 영세율로 신고해야 할까요?
Q3. 1년치 구독료를 선입금 받는 시점에 매출을 인식해도 될까요?
위 세 가지 물음에 궁금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이번 콘텐츠를 꼼꼼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구독 매출은 시간이 많이 흐른 뒤 뒤늦게 회계기준에 부합하는 회계처리를 하려고 하면 재무제표에 큰 충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올바른 회계처리가 재무제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는 아래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관련기사] 팍스넷 뉴스, 100억 매출 기대했던 루닛, 66억 마침표 왜
구독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이 꼭 점검해야 하는 세무회계 이슈 3가지
2022/11/15
ACCOUNTING

Danny
세법에는 기업을 위한 여러 가지 세금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감면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각 감면별로 필요한 몇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오늘은 사업자 등록 시 결정되는 중요한 두 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종
업종이란 “업태”와 “종목”을 합친 말로, 업종을 알면 회사가 어떤 사업을 영위하여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업태란 하려는 사업을 판매 “방법”에 따라 구분한 것이고, 종목은 “무엇”을 판매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업종관련한 요건은 1) 법에 열거된 업종만 감면 적용이 가능하며, 2) 업종별로 적용 여부와 감면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을 하시기 전에 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 감면율은 어떻게 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업종은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한국표준 산업분류”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인이 할 사업의 실질에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일부 업종의 경우에는 지자체 또는 기관등에서 허가를 받거나 등록 또는 신고를 해야합니다. 이를 “인허가 사업”이라고 하며, 인허가사업에 해당하는지는 여부는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https://www.startbiz.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하는 경우 별도의 허가가 필요한 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주소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세법은 지역간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하여 이 안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 세금 감면여부, 감면율에서의 혜택을 축소하고 등록세 등의 세금을 중과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등록시 고려할 두 가지 요건
2022/01/28
TAX

Joy